희망연속
전국 시도별 국민연금 수령액 본문
우리나라 노후빈곤율은 세계 1위다.
물론 세계1위가 이 것만은 아니다.
이혼율, 자살률, 저출산율, 교통사고사망율, 청소년 및 여성흡연율, 빈부격차 등등
너무 앞만보고 달린 후유증일까.
어쨌든 이대로는 안된다,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연금은 노후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저 보장장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액수가 318,000원으로 많지 않고 그마저 못타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
그 것마저 지역별로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사실은 비극이다.
(2014년 8월, 국민연금공단, 통계자료)
울산이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430,000원으로 제일 앞선 것은 이해할만 하다. 대기업 공장이 대거 몰려 있으니.
서울, 경기도 역시.
가슴 아픈 것은 전북, 전남이다. 압도적 꼴찌다. 앞으로 그 격차가 더 벌어지면 벌어졌지 줄어들 희망이 없다는 사실이 더욱 슬프다.
박정희가 앞장선 지역차별 폐해를 후대가 고스란히 뒤집어 쓰고 있고, 그 딸은 더욱 앞장서 분탕질 하고 있는 모습이라니.
'돌아가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커피자판기 (0) | 2015.02.19 |
---|---|
서울시 자치구별 국민연금 수령액 비교 (0) | 2014.10.17 |
햇볕정책 지속했어야 (박원순) (0) | 2014.09.26 |
역시 박원순, 통일정책은 일관성이 유지돼야 (0) | 2014.08.19 |
2014 서울대합격생 분석 (0) | 2014.08.1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