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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세

송해 장수비결 4가지

희망연속 2014. 7. 30. 17:06

          

 

 

올해 나이 90세의 방송인 송해.

 

호적엔 1927년생으로 되어 있으나 원래 나이는 1925년생.

 

KBS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30년 이상 진행해 오고 있는데 죽을 때까지 마이크를 놓고 싶지 않고 통일되면 북한 황해도 고향땅에서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 사회를 보고싶다고 할 정도의 노익장.

 

그가 밝힌 건강비결은 의외로 소박하다.

 

 

첫째, 'BMW'를 강조한다.

항상 버스(Bus)나 지하철(Metro)을 이용하고 걷기(Walking)를 생활화한다는 것이다.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하체의 힘을 기른다고.

 

둘째, 마늘 장아찌와 우거지를 즐겨 먹는다.

그의 식단에는 묽은 간장에 절인 마늘이 하루도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마늘을 연한 간장에 담가 먹으면 순한 맛과 항암효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고 했다.

마늘의 항암 작용 및 심장병 예방 효능은 약용에 가깝다. 마늘의 특별한 효능은 마늘 고유의 냄새를 나게 하는 유황화합물인 알린과 또 다른 성분인 스코르디닌이란 성분에서 나타난다.

 

알린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해 우리 몸에 흡수되기 쉬운 성분으로 바뀐다. 스코르디닌 성분은 우리 몸에 강장 효과를 나타내 허약 체질 극복에 도움을 준다.

 

 

                    

 

 


셋째,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열심히 생활하는 것.

불필요한 일이나 즐겁지 않은 일 등은 즉시 잊어버리려 노력하고 마음에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고 했다.

 

노래자랑 녹화 때 가장 열심히, 정열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송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유명인임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소박함과 열정이 최대 장점이라면 장점.

 

넷째, 규칙적인 생활.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고 밤 10시전에 잠자리에 든 다음 새벽 5~6시에 일어나 잠자리에서 몸풀기 운동을 한다고.

 

지금도 하루에 소주 2병, 맥주 5병을 거뜬히 비울 정도의 애주가인 그는 전에 대장암으로 큰 수술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그의 건강은 원래 타고난 것으로 보여진다. 그 위에 철저한 자기관리로 지금까지 남부러울 정도의 건강과 장수를 누리고 있으니 그는 진정한 행운아처럼 보인다.

 

장수비결에 머 특별한 게 있을까. 너무 평범하다는게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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