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건강을 위해 적포도주를 !! 본문
적포도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심장연구소 여성심장센터 연구팀은 적포도 껍질과 씨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폐경전 여성들에게 유방암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다소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알코올은 혈중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적포도의 껍질과 씨에는 에스트로겐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유사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유방암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에 참가한 글렌 브라운스타인 박사는 적포도의 껍질과 씨에는 백포도에는 들어있지 않은 성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포도주는 백포도주보다는 적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적포도주의 효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심장병 및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포도주에는 식물성 색소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주는 물질. 주로 과일이나 야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플라보노이드가 특히 포도주로 발효될 경우 심장병 예방효과가 두드러진다는 것.
적포도주에는 아주 독특한 산화 억제 물질이 들어 있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치명적인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유전 인자에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하고 뇌세포를 파괴해 치매를 일으키는 성분이 바로 그것이다. 이 해로운 성분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것이 바로 적포도주에 들어 있는 산화억제제다. 포도주가 발효될 때 생기는 화합물 가운데는 복통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없애 주는 것이 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치매예방 등의 효과도 함께 보이는데 이는 프랑스의 뇌기능 연구자들의 통계로도 발표된 적이 있다. 매일 2∼5잔 이상의 포도주를 마셔왔던 할머니들은 금주했던 할머니들보다 기억력, 학습력, 문제해결 능력 등의 검사에서 1.7배 정도 더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는 것. 원인은 물론 포도주가 혈압이나 혈액순환에 작용해 뇌혈관의 질환이나 노화를 막아 주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2. 항암, 치매 예방성분이 있다.
3. 복통, 설사를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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