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을 향상시킨 복원 숭례문

복원된 숭례문.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던데...

 

 

좌우 성곽을 얼마 안되기는 하지만 나름 연결해 놓은게 다행이라면 다행

 

서울역과 남산쪽에서 횐단보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보도와 연결함으로써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은 더욱 좋아 보였다.

 

 

그러나 불에타고 남은 돌을 사용하느라 새로 얹은 돌과 언밸런스한게 약간 안습

 

 

 

 

이건 문안의 천정에 있는 그림이다. 용 아닌가.

수원 장안문 안에도 용그림이 있던데......

 

 

 

대한상공회의소쪽

 

 

상공회의소 앞에 있는 성곽 안내문.

 

 

상공회의소 담.

 

숭례문의 성곽이 도로위로 지나와 이쪽까지 연결되면 좋겠다.

 

 

위 사진이 수원 장안문으로서 현존하는 최대규모의 성이다. 장안문 옆 도로를 횡단하는 육교식으로 성곽을 연결해 놓은 모습이다. 숭례문도 이렇게 상공회의소쪽 성곽과 이어지게 하면 좋지 않을까.

 

 

수원 장안문 뒷쪽 모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숭례문에는 앞으로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찾아올 것 같아 일단은 기분좋다.

 

명박이 임기 초에 불탄 숭례문이 그 사람 정권 5년을 말해주는 단초였는데.

 

국난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으나 그 사람이 다시 나와도 대통령으로 뽑아줄 사람들이 우리나라 백성들이다. 신통치 않은 민중들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