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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평가원, 2011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 발표
올해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은 EBS 연계율이 70%까지 높아지고 전년도에 비해 1주일 늦게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열)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1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 수능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EBS 연계율', '시험시기' 등 크게 두 가지다.
안병만 장관은 지난 1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BS 강의의 수능 연계율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고, 지난 10일에는 교과부-평가원-EBS간 사상 처음으로 MOU를 체결하며 이를 공식화 했다.
연계율과 관련해 일선 교육현장에 혼선이 생기자 지난 24일에는 세 기관 수장들이 EBS 특별생방송에 출연해 구체적인 연계방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평가원은 이날 기본계획에 '정부의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EBS 수능 교재와 연계를 강화해 출제하겠다'고 적시했다.
평가원은 이날 기본계획에 '정부의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EBS 수능 교재와 연계를 강화해 출제하겠다'고 적시했다.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평균 70%이고, 연계대상은 올해 고3 대상 EBS 수능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라고 밝혔다. 연계방법으로는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형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EBS 연계율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오는 6월 모의평가를 치러봐야 구체적인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은 EBS 연계율을 6월 모의평가 50%, 9월 모의평가 60%, 본 수능 70%로 단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혀 놓은 상태다.
EBS 교재와의 연계 강화 외에 시험일자가 전년도에 비해 1주일 연기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당초 11월 11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G20 정상회의 날짜가 11월 11~12일로 결정되면서 1주일 연기돼 11월 18일로 잡혔다.
그러나 EBS 연계율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오는 6월 모의평가를 치러봐야 구체적인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은 EBS 연계율을 6월 모의평가 50%, 9월 모의평가 60%, 본 수능 70%로 단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혀 놓은 상태다.
EBS 교재와의 연계 강화 외에 시험일자가 전년도에 비해 1주일 연기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당초 11월 11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G20 정상회의 날짜가 11월 11~12일로 결정되면서 1주일 연기돼 11월 18일로 잡혔다.
그러나 평가원은 채점 체제를 개선해 성적통지일은 당초 예정일과 같은 12월 8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성적통지표에는 수험생이 응시한 영역과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각 시험지구별로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수험생이 응시한 영역과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각 시험지구별로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1학년도 수능 세부계획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 탑재되며, 수능 업무처리 지침은 오는 6월중 시·도교육청에 통보될 예정이다.
모의평가는 전년도와 같이 6월, 9월 두차례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는 6월 10일 실시될 예정이고 응시신청 기간은 4월 5~15일이며, 9월 모의평가는 9월 2일 실시되고 응시신청 기간은 7월 5~15일이다.
모의평가는 전년도와 같이 6월, 9월 두차례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는 6월 10일 실시될 예정이고 응시신청 기간은 4월 5~15일이며, 9월 모의평가는 9월 2일 실시되고 응시신청 기간은 7월 5~15일이다.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시험공고는 평가원 홈페이지 및 EBS(www.ebsi.co.kr) 홈페이지에 추후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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