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기술고시 출신 과기부에 몰렸다 본문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지난해 행정고시와 기술고시 합격자중 일반행정
분야와 기계, 전자 직렬에서 수석을 차지한 예비 사무관 3명이 과학기술부 근무를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부총리 부처로 승격한 과기부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분야와 기계, 전자 직렬에서 수석을 차지한 예비 사무관 3명이 과학기술부 근무를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부총리 부처로 승격한 과기부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과기부는 15일 지난해 행정고시(47회)와 기술고시(39회) 합격자중 과기부 근무
를 지원한 수습행정관 8명을 배정받았으며 이중 3명은 일반행정과 기계, 전자 등 3
개 직렬의 수석합격자라고 밝혔다.
과기부 관계자는 "행정고시 직렬수석 합격자가 과기부를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며 기술고시 직렬수석도 간혹 1명 정도가 과기부를 지원했다"면서 "이번처럼 한
꺼번에 3명의 수석합격자가 과기부 근무를 지원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주인공은 행정고시 일반행정 직렬에서 수석을 차지한 김연(金蓮.25.여)씨를 비
롯해 기술고시 기계와 전기직렬에서 각각 일등의 영예를 안은 박상민(朴相玟.28),
김홍섭(金弘燮.34)씨.
김연 수습행정관은 대전과학고와 서울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약사면허까지 취득
한 재원이다.
박상민 수습행정관은 광주광역시 송원고와 전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전기
직렬의 수석합격자인 김홍섭 수습행정관은 부천고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했
직렬의 수석합격자인 김홍섭 수습행정관은 부천고와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했
다.
이들 3명을 포함해 이날 과기부에 배정된 수습행정관 8명은 2005년 4월5일까지
과기부의 전반적인 정보 및 업무특성, 현장견학 등을 통해 공직사회 적응능력과 행
정능력을 습득한 뒤 2005년 4월6일 정규 임용된다.
jnlee@yna.co.kr
(끝)
과기부의 전반적인 정보 및 업무특성, 현장견학 등을 통해 공직사회 적응능력과 행
정능력을 습득한 뒤 2005년 4월6일 정규 임용된다.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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