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우버택시 예약콜을 하루 2번 운행한 결과 본문
우버와 카카오 택시는 가맹택시를 호출할 때 손님이 사전에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우버를 운행하다 보면 중간에 '기회'라는 메시지와 함께 콜화면에 예약콜이 자주 뜨고 있죠.
하지만 예약콜은 시간에 맞춰 가야 해서 운행 중에 간다는게 잘 맞지 않은 것 같아 그동안 예약콜을 한번도 받아 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전 망원동을 지나는데 우버 예약콜이 뜨더라구요. 요즘 설날 연휴기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는 탓에 예약 창을 열어보니 강동구 성내동과 인천공항 2건이 있어서 이거 좋다 하면서 눌렀습니다.
먼저, 홍은동에서 성내동 가는 콜. 약 20분 정도 여유가 있었는데 우버에서 바로 길 안내가 되더군요. 5분 전에 도착해서 메시지를 보냈고, 정각이 되니 손님이 나와 승차했습니다.
요금 30,600원, 예약수수료 5,000원 등 35,600원

두번째, 인천공항 콜은 오후 5시 45분. 시간에 맞추기 위해 콜 중심으로 운행하다가 약 10분 전에 픽업 장소인 북창동에 도착했습니다. 시내가 많이 밀려서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히 늦지 않았습니다.
손님은 미리 나와 기다리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금 57,400원, 예약수수료 100원, 통행료 3,200원 등 60,700원.

아쉬운 점을 들자면 정해진 예약시간에 맞춰 가야한다는 점이 아무래도 신경쓰인다는 것이죠. 까딱 잘못했다간 오히려 손해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시내나 강남 같이 차가 밀리는 지역은 예약시간에 늦지 않게 유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예약 수수료도 시내는 5,000원이고 인천공항, 김포공항은 100원입니다. 저는 무조건 10,0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우버가 외국인과 관광객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100원만 받고 있는 것 같은데 기사들이 지나치게 손해보는 기분이 드네요.
손님이 1시간 이내에 취소했을 때 취소 수수료 10,000원입니다.
예약콜을 수행할 때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서울 택시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성수동 핫플'에 차량통행 제한구역을 설정해야 (3) | 2026.03.02 |
|---|---|
| 택시 앞좌석은 비우고 뒷좌석에 탑승해 주세요 (0) | 2026.02.25 |
| 온다택시 마일리지 콜 취소가 심한 편이다 (0) | 2026.02.18 |
| 택시기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희생, 봉사정신 (0) | 2026.02.04 |
| 택시요금 결제는 짐 운반하고 나서 할게요 (0) | 202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