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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예방과 치료는?

희망연속 2019. 12. 9. 15:32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한대인들에게서는 각종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고혈압은 중장년층 뿐 아니라, 청년층에서도 고혈압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연령에 아무런 관련 없이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고 예방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 쉽게 방치되어 병의 증세가 점점 심화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자'라 칭하기도 한다.


특히, 30~40대의 젊은 사람들은 평소 생활에서 고혈압을 관리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힘든데다가 조기에 발견해도 젊다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쉽게 방치하곤 한다.


때문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혈압 수치가 다소 높다면 생활습관 개선 및 자신의 혈압에 주의를 기울여 혈압 정상수치로 낮추는 법을 기억해 따라야 한다.


이에 고혈압 예방법 및 증상까지 알아보자.고혈압은 피가 혈관 벽을 너무 세게 미는 것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심장이 수축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 혹은 심장이 이완했을 때의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상인 경우를 뜻한다.


요즘에는 30~40대의 젊은 고혈압 환자들 증가하는 가운데, 젊은층들이 고혈압 발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짜게 먹는 식습관 등에 쉽게 노출되면서 고혈압이 나타났다.


비교적 젊은 연령대들은 고혈압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방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호소하게 되거나 2차성 고혈압으로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절대 방심하거나 방치해선 안된다.보통의 고혈압은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각각의 사람마다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고혈압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현기증, 이명, 두통, 어지럼증, 손발의 저림, 안구 충혈 등이 있다.


증상이 고조되어 2차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숨이 차는 증상 ▲가슴통증 ▲실신 까지 초래한다.


또한, 고혈압 증상이 더욱 심화될 경우 중증 합병증이 발생해 심부전, 협심증, 뇌졸중, 심근경색으로 사망을 야기할 수 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혈압 위험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먼저, 흡연은 동맥경화를 촉진시켜 고혈압 발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다.


또, 음주 시 하루 2~3잔을 초과하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는 삼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직장 및 학업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도 고혈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어 없앨 수 있는 취미활동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고혈압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만을 개선해 표준 체중을 유지하며, 염분의 섭취량을 줄여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도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리서치페이퍼=계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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