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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미란 '수제 고로케' 본문

맛있는 먹거리

연희동 미란 '수제 고로케'

희망연속 2016. 10. 22. 20:13

회사 주변에 연희동 음식거리(정확히는 연희동 음식맛로)가 있다.


퇴근길에 보면 중국 관광객이 진을 치고 있다. 한국인은 뒷전이다.


고마운 일이다. 관광버스 땜시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를 찾아 와준게 좀 고마운 일인가.


그건 그렇고,


매일 지나 다니면서 가장 먹고싶었던 게 있다.


바로 이 고로케


어라, 오늘은 사람이 별로 안보이네, 얼씨구나, 요때다. 





고로케 5개를 샀다. 1,800원 짜리도 있고 2천원 하는 것도 있다.


한깨씩 종이에 넣어준다.

 


맛은?


오오.........


소문대로 대단하다. 일반 제과점에서 파는 고로케보다 값은 두배 비싸지만 맛은 훠얼씬이다.


그리 달지도 않고, 찰지면서도 감칠 맛이 난다.


계속 사먹고자프다.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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