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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식초'를 먹자 (식초의 효능)

희망연속 2015. 5. 11. 11:53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과거에 영어실력기초, 기초오력일체 등 인기있던 영어참고서의 저자 안현필 선생은 삼위일체 장수법이라는 건강관련 저서를 펴내 크게 히트한 바 있는데 그는 식초를 보약중에 보약으로 높이 평가했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건강을 위해 식초에 진주를 갈아 넣어서 마셨다고 한다. 사실이건 근거가 불확실한 얘기일 수 있으나 이 여왕은 식초의 특별한 장점에 대해 알았던 게 분명하다.

기원전 5000년부터 바빌론인들은 식초를 방부제나 조미료로 사용해 왔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식초의 약효 성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실상 이 시큼한 액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게 확실하다.


그러나 식초는 신맛이 강해 음식에 양념으로 넣어 먹는게 대부분이고 별도로 일상에서 꾸준히 섭취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다른 음식(예를 들어 마늘, 생강 등)도 마찬가지겠지만 집에서 공들여 만들어 먹거나 하질 않고 가장 쉬운 방법을 택한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우선 귀찮고 시간이 많이 들어가 여간해서 쉽질 않다.


식초같은 경우 사과식초, 현미식초 등이 좋다고 하므로 마트에서 약간 가격이 비싸더라도 천연제품, 발효제품을 택해 그냥 물에 적당량을 타서, 가급적 자주 먹는다.



                                    




식초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사과로 만든 식초는 현대에서도 치료제로 쓰인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거나 민간요법에 의해 옹호되는 사과식초의 효능 8가지를 소개했다.



◆몸속 노폐물 제거로 면역력 증강에 좋다 =식초는 산도가 높기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산성식품으로 오해하지만 일단 체내에 들어가면 알카리성으로 바뀌면서 위와 장속의 노페물을 세척, 제거해줌으로써 신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혈당수치를 낮춘다=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2스푼의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식초가 당뇨병 치료를 하는 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춘다=쥐 실험 결과, 식초가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능이 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현재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위산역류를 치료한다=사과식초를 매일 1~2스푼씩 섭취하면 위산역류를 치료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이 과잉 생산돼 위산역류가 일어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다. 많은 사람의 경우에 산이 충분치 못해 위산역류가 일어난다.



소화불량증을 막는다=음식을 잘 먹으려면 위장이 건강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사과식초 1스푼과 꿀 1스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을 좋게 한다.



딸꾹질을 멈춘다=딸꾹질을 멈추게 하기 위해 땅콩버터를 먹거나 숨을 참거나, 물을 들이키거나 하는 여러 가지 요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잘 통하지 않는다.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면 사과식초 1스푼을 먹어보라.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후염을 완화시킨다=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면 사과식초를 한번 먹어보라. 사과식초 4분의 1컵에 따뜻한 물을 부어 한 시간 마다 가글을 하거나 사과식초 1스푼에 꿀을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면 이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려움증을 퇴치한다=탈지면에 사과식초를 살짝 묻혀 모기가 물어 가려운 곳에 발라보라. 약간 따끔하겠지만 간지러운 증상을 없애 줄 것이다.



피부를 환하게 만든다=건선과 습진부터 피부건조증과 티까지 피부 문제로 근심에 쌓인 사람들에게 사과식초가 추천된다. 사과식초는 염증을 줄이고 각종 피부 문제를 최소화한다. 탈지면에 사과식초를 묻혀 문제가 있는 피부에 발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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