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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세

체온을 높이는 음식

희망연속 2014. 11. 21. 11:48
 




사람의 몸은 원래 36.5도에서 37도 사이의 체온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이보다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지 쉬워진다.

 

실제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나 저하되고,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최대 5~6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

몸 안에 뜨끈뜨끈 보일러를 틀어 놓을 수도 없고 냉한 몸을 따뜻하게 덥혀 주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식품이 바로 생강!

예로부터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해 혈액순환과 체온을 높여 땀이 나게 하는 온(溫)식품으로 알려져 왔고, 우리 선조들의 옛 문헌에서도 생강의 놀라운 힘을 찾아볼 수 있는데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그 밖에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은 찹쌀, 호두, 단호박, 무, 인삼, 꿀 등이 있다.

 

찹쌀에 풍부한 크롬은 혈당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밥을 할 때 찹쌀을 섞어서 지으면 체온을 끌어올릴 수 있다.


호두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단호박 속 색소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 영양분이 잘 전달되도록 하며,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특히 감기 예방에 좋다. 무는 폐와 기관지를 따듯하게 해주는 재료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 먹으면 특히 좋다.

 

인삼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피로를 해소시켜주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냉증이 있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꿀을 먹으면 금방 몸이 따뜻해지고 속이 편안해진다.

 

계피, 마늘을 먹는 것도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계피는 수족냉증, 소화장애. 배독, 변비등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해준다.

 

마늘은 몸 속 독소를 배출에 도움이 되고 체온을 상승시켜는데 도움을 준다. 생강은 성분이 따뜻해서 체내에 침범한 차가운 기운을 발산시켜주고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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