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같은 자동차 45년탄 90살 할머니 본문

자동차 즐겨타기

같은 자동차 45년탄 90살 할머니

희망연속 2009. 7. 21. 18:46

같은 자동차 45년 탄 90살 할머니, 주행거리 90만km  
[팝뉴스] 2009년 07월 21일(화) 오전 07:50




45년 동안 같은 자동차를 탄 90살 할머니가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8일 디트로이트뉴스 등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살고 있는 90살의 레이첼 베이츠.

평생을 간호사로 일한 후 지금은 지역 경찰서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베이츠 할머니는 45년전인 지난 1964년, 머큐리 코밋 깔리엔떼를 구입했다. 거의 매일 자동차를 운전한 할머니의 총 주행거리가 총 90만km에 육박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남편을 3명 교환(?)할 동안 자동차는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는 베이츠 할머니는 "자동차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속임수를 쓰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또 매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했다는 것이 할머니가 밝힌 자동차 관리의 비결.

자동차가 출시된 1964년, 자동차 연료의 가격은 1갤런당 39센트였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유진우 기자

- Copyrights ⓒ 팝뉴스(Pop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동차 즐겨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년 넘은 포니2  (0) 2009.09.23
21년된 자동차  (0) 2009.08.27
쏘렌토 R과 싼타페  (0) 2009.05.04
중고차 구입 10계명  (0) 2009.04.01
오래된 차 관리는 기본에 충실하게  (0) 2009.03.0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