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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세상

노무현을 찾아 봉하마을로

희망연속 2009. 6. 6. 13:47

뒤늦게 찾은 봉하마을.

 

수원에서 정확히 358km, 4시간 10분을 달렸다. 

 

마을회관 분향소엔 아직도 조문객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었다.  

 

 

 

마을회관 앞 분향소

 

 

 

마을회관 입구 초상화

 

 

 

노대통령이 생전에 손녀와 들렸다는 마을회관 입구 슈퍼. 여기에서 잔치국수(3,500원) 먹고 막걸리 2병을 샀다.

 

 

 

 

마을회관 앞 노사모 자원봉사관

 

 

 

자원봉사관 안에는 각종 사진, 글귀 등만 나부끼고...............

 

 

 

 나를 얼어붙게 한 '십자수' 사진.

작년에 제주도의 난디라는 분이 증정했던 저 그림.

그리고 90도 허리숙여 인사하던 노짱.

그러나 이젠 쓸쓸히....................

 

 

 

 

마을회관 어귀에 붙어있는................

 

 

 

꼭 보고싶었던 사저.

아 노짱은 저기 안계시는구나.

서거 3일전까지 아방궁이라고 씹어대던

홍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과 조중동 이리떼들.

너희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거다.

 

 

 

문제의 부엉이 바위. 30m에서 45m 나 된다고.......

 

 

 

부엉이 바위 아래.

이곳 근처에 떨어지셨다는데............

얼마나 아프셨을까.

 

 

 

부엉이 바위와 정토원 방향으로 난 길.

 그날, 이 곳으로 올라 가셨다지 않는가.

 

 

 

부엉이 바위 입구. 지금은 경찰에서 테이프로 막아놓았다.

미친 섹히들, 이런건 또 잘하더라.

 

 

 

부엉이 바위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

이런 한적한 시골마을에 내려와 사는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을

그렇게 할퀴어서 돌아가시게 만든 버러지같은 놈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

 

 

 

정토원 선진규 원장님의 뒷태.

 노대통령이 임시로 계시는 수광전으로 오르는 뒷모습.

 

 

 

수광전의 분향소. 저 뒤에 잠들어 계시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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