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토익 만점 35번 "영어는 반복, 생활화가 왕도" 본문
무려 35차례 만점…‘토익시험의 달인’ |
전주 어학원 강사 정상호씨 “영어는 반복·생활화가 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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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만점 받기도 힘들다는 토익(TOEIC) 시험에서 35차례나 만점을 받은 인물이 화제다. 주인공은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 인근의 한 어학원 강사 정상호(35)씨.
정씨가 영어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을 갓 졸업한 영어 선생님을 짝사랑한 그는 수업이 끝난 뒤 서너시간을 기다렸다가 퇴근하는 선생님께 달려가 질문하곤 했다.
1996년 강원 강릉앞바다 북한 잠수함 발견 당시 군사기밀 녹음 방지를 위해 전군에 카세트 사용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그는 “영어공부를 하는 데 카세트가 필요하다”는 절절한 내용의 편지를 대대장에게 보내 끝내 허락을 받아 냈을 정도다.
졸병일 때는 야간 경계근무 후 선임병 몰래 이불을 덮고 플래시를 켜가며 공부를 했다.
다만 어휘력을 높일 때 독해·문법 등 영어공부할 때 몰랐던 어휘를 따로 적어두는 단어장과 단의의 파생어를 함께 적어 외워 나갔으며, 특히 대학 1학년 때는 ‘22000단어’, ‘33000단어’를 5개월 만에 달달 외우고 또 외웠단다.
정씨는 대학생 시절인 1997년 2개월 동안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 20년 넘게 홀로 공부한 ‘토종’영어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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