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해신 OST 니가 날떠나 - 김범수 본문
♬ 니가 날 떠나 (해신OST) / 김범수
우리에게도 올 수 있구나 이별이 올 줄 몰랐었구나
나의 사랑이 부족했나봐 모자랐나봐 모두 미안해
허나 남으로 살아가라니 좋은 사람을 만나보라니 아직은 니 말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러지마 제발 내 슬픔을 봐 잘못해줬던 이 후회는 어떡하라고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만큼 니가 보고싶어
이렇게 혼자 남겨졌는데 너는 냉정히 일어섰는데
왜 난 아직도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제 겨우 뭐든 다 줄 수 있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하려 했는데
가슴이 아파 너무 보고싶어 이대로 기다리면 니가 올거야
다시 내가 혼자될 줄 몰랐어 이번만은 니가 내생애 마지막이라고 믿었어 어리석게도 (이러지마)널 (제발)정말 사랑하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뭐든지 해줄텐데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만큼 니가 보고싶어
최수종
참 멋있는 배우다.
곱상한(?) 외모와는 다르게 정통 사극에 많이 출연해서인지 사극하면 최수종이 떠오를 정도다.
태조 왕건,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대왕의 꿈, 임진왜란 1592 등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물론 최진실과 함께 했던 질투, 그리고 첫사랑에서의 최수종도 기억나지만 사극만큼은 아니지.
특히,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등은 거의 전회를 다 본 것 같다. 참 좋아했다.
요즘은 약간 뜸한 것 같은데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영조, 대원군, 광해군을 연기하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더욱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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