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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려면 소득증대보다는 절약

희망연속 2014. 9. 27. 11:13

[오종윤의 50년 든든한 자산설계]




 

자산 증식의 메커니즘은 ''소득-소비=투자''다. 이 공식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을 올리거나 소비를 줄여 투자할 돈을 모아야 함을 알려준다.

그러나 아무리 소득이 많아도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면 투자할 돈을 모을 수 없다. 소비를 통제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소득을 늘리는 것보다 소비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미국 부자를 연구한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토머스 J. 스탠리는 부자의 특징을 세 단어로 요약했는데, 그것은 ''절약, 절약 또 절약''이다.

''한국의 부자들''에서는 "부자는 자녀에게 왕소금이라는 투정을 들을 정도로 지출을 엄격히 통제한다"라고 했다.

일본의 부자를 연구한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책에서도 ''백만장자는 절약가''라고 말한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절약이라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돈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돈을 물려주기보다는 돈을 벌고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것을 증명하듯 미국이나 일본, 우리나라 등에서 부자의 70% 이상이 상속이 아닌 자수성가로 부자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는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돈을 쓸려고 하면 하루에 몇 백, 몇 천을 쓰는 것도 어렵지 않은 세상이다.

더욱이 노후자금을 준비하기 위해서만 매년 저축해야 할 금액이 최소 3000만원에서 8000만원이 들어가야 하는 시대다.

노년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절약하고 또 절약해야 한다.

하지만 절약에도 한계가 있다.

통계청의 사회통계 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구당 평균소득이 2150만원이다. 그런데 가구당 평균인원이 세 명이고 연간 소비지출은 2200만원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마이너스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2005년 말 현재 가구당 빚은 3300만원이고 그 금액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저축은커녕 빚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면 우리나라 국민은 대부분 하층민으로 전락할 것이다.

지금의 삶의 형태를 바꿔야 한다. 과거의 삶의 형태로는 노후자금, 자녀의 교육비와 결혼비용 등을 위해 저축을 할 수가 없다.

지금 이대로 방치하면 우리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그러니 생각을 바꾸자. 삶의 형태를 바꾸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과거(일벌레 국가, 평생고용, 적은 생활비와 교육비, 평균수명 65세, 낮은 물가, 지속적인 경제성장 등)에나 맞는 생활방식이다.







◎나를 부자로 만드는 4가지 습관

1. 소비재는 오랫동안 사용하자.

2. 가치가 감소하는 자산은 절대 빚을 내어 구입하지 말자.

3. 현금서비스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라.

4. 소득 범위 내에서 지출하자.

 



제공 ㅣ 더난출판(www.thena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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