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색깔이 화려한 음식이 몸에 좋다. 본문
토마토 · 가지의 놀라운 효능
“매일 식탁에 오르는 음식을 몸에 좋은 음식으로 바꾸는게 중요해요”
홍영재 박사는 많은 질병은 습관적으로 먹은 음식때문에 생긴다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자주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은 것, 특히 색이 강한 음식을 추천한다.
그는 최근 펴낸‘ 오색섭생’(MiD펴냄)에서 빨강, 노랑, 그린, 화이트, 퍼플과 블랙 다섯가지 색과 관련된 건강식재료를 소개하며 효능과 조리법 등을 상세하게 기술해 놓았다.
그 중 토마토는 암과 대적할 정도로 기가 세다. 암을 이겨낸 그가 수술후 10여년 넘게 빠짐없이 꼭 챙겨먹는 음식의 하나가 토마토다.
홍영재 박사는 많은 질병은 습관적으로 먹은 음식때문에 생긴다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자주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은 것, 특히 색이 강한 음식을 추천한다.
그는 최근 펴낸‘ 오색섭생’(MiD펴냄)에서 빨강, 노랑, 그린, 화이트, 퍼플과 블랙 다섯가지 색과 관련된 건강식재료를 소개하며 효능과 조리법 등을 상세하게 기술해 놓았다.
그 중 토마토는 암과 대적할 정도로 기가 세다. 암을 이겨낸 그가 수술후 10여년 넘게 빠짐없이 꼭 챙겨먹는 음식의 하나가 토마토다.
토마토의 항암효과는 바로 빨간색의 성분인 라이코펜. 우리 몸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막아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함으로써 노화를 예방해주고 돌연변이 세포의 생성을 억제한다.
라이코펜은 심장마비의 위험 역시 절반으로 줄이며 혈전이 생기는 걸 막아주는 등 토마토의 효능은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1등 항암식품’은 또 있다. 바로 보라색의 대명사 가지다.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톨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물질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키면 돌연변이 세포가 생기는데 파이토케미컬은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든다는 것.
홍 박사는 가지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약 2배 정도 높고 가열한 뒤에도 80% 이상의 암 억제율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베타카로틴의 보고, 당근은‘ 채소계의 인삼’이다. 홍 박사는 장바구니에 빼놓지 말고 꼭 담아야 할 식품으로 당근을 꼽는다.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흡수되면 비타민A를 만들어낸다.
지용성 단밸질의 일종인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고 피로회복,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이 둘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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