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고시용 필기구 본문
손글씨…영원한 로맨티시즘 | |||||||||||||||||||||||||||||||||||||||||||||||||||||||||||||||||||||||||||||||||||||||||||||||||||||||||||||||||||||||||||||||||||||||||||||||||||||||||||||||||||||||||||
멀티미디어 시대의 경쟁력은 아날로그에 있다. 당신이 이성에게 고백을 하고 싶다면, 혹시 손글씨로 보내는 편지를 생각해 보았는가? 이메일이나 문자로 전하는 마음보다 삼천배는 더 잘 먹히게 될 것이다. 이 가을, 손글씨 한번 써보면 어떨지.
손글씨 또는 육필 그 영원한 로맨티시즘 졸업과 입학 시즌,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축하하기 위한 가장 감동적이 선물, 지식인의 상징 만년필, 비싼 만년필은 부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더 멋스러운 구석이 있었다. 양복 좌측 안주머니에서 꺼내는 몽블랑 만년필은 그가 얼마나 멋쟁이인지를 조용히 말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종이 위에 긴 사연을 쓰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만년필의 가치는 많이 퇴색되었다. 그러나 모든 것에서 명품을 추구하는 사람,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아날로그의 감성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사람들이며 그 감성을 디지털 사회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테크니션들이다.
그들은 앞서 말했듯이 모든 것에서 명품의 가치를 추구하며 그 명품이란 돈으로 환산될 수 없는 최상의 감성인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그들 중 어떤 이들은 글을 쓸 때 종이와 펜이 맞닿아 미끄러지는 느낌 조차 손 안에 간직하려 한다. 아날로그 문명의 시작, 손으로 쓰는 글씨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직업 중에 하나가 편지를 대신 써주는 레터라이터이다. 동네 어귀에서, 공장에서, 어디든 책상과 종이, 펜 하나에 사람들만 모여 있으면 가능했던 직업이며 글을 읽지 못하던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들에게 구구절절한 속마음을 아낌없이 꺼내 놓았다.
뭐가 그리 전할 말들이 많았던지, 편지 써주는 사람들은 글을 안다는 이유만으로, 더구나 문장을 좀 더 그럴싸하게 꾸밀 줄 아는 사람들과 필체가 좋았던 사람들은 꽤 짭짤하게 돈을 벌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 문명은 프로페셔널한 여러 가지 콘텐트들을 개인이 손쉽게 누릴 수 있게 해 주었으며 빠른 발전 속도는 우리의 어제를 십 년 전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인간은 늘 회귀 본능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산다. 편리한 오늘을 살아가지만 조금은 느리고 어설퍼 보였지만 좀 더 마음이 묻어났던 과거의 순간들을 애타게 그리워한다. 매일같이 무수한 활자들이 신문에, 컴퓨터 화면으로 쏟아져 나온다. 수많은 단어들이 존재하지만 생명을 가진 단어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사람의 손으로 쓴 글자들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준다. 그 사람의 감정과 성격, 글 쓸 당시 시간에 쫓기고 있었는지, 아니면 여유를 가지고 쓴 글인지 조차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는 불편하다. 그러나 그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함으로 인해 우리는 어쩌면 더 많은 것들을 상대에게 전달 할 수도 있다.
손글씨 잘 쓰는 법
손글씨를 잘 쓰는 법은 단 한 가지이다. 펜글씨 연습이다.
펜촉 몇 개와 펜대, 그리고 잉크와 펜글씨 연습 교본을 사서 매일 한 시간씩 연습을 하면 석달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펜글씨 연습을 일년쯤 지속하면 누구나 명필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펜후드cafe.daum.net/montblanc’ 등 동호회에서는 손글씨 솜씨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펜글시 연습은 물론, 전통 붓글씨, 수채화 붓글씨를 통한 ‘작품’ 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세상에 있는 모든 뾰족한 것들을 손글씨 도구로 생각, 나뭇가지나 돌맹이를 이용한 손글씨를 발표하기도 한다. 캘리그라피라는 신종 직업도 각광 요즘 편의점에 가 보면 음료의 병에 프린트되어 있는 우리말 로고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글씨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캘리그라피 작업이라고 한다. 손글씨가 발전 또는 상업화하면서 생겨난 신종 직업이다. 캘리그라피 학원이 있는 것도 물론이다. 캘리그라피는 디지털 서체에 질린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대안 서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 그 시장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경우 캘리그라피 수준이 정점에 달했다고 할 만큼 다양한 디자인이 온갖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손글씨는 결국 개인의 감성을 표현하는 차원은 물론, 직업으로 도전해볼 만한 영역인 것이다. 인류의 중요한 발명품, 펜의 역사
그리스인들은 금속이나 뼈, 상아 등을 왁스가 입혀진 판에 배치하는 필기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판은 필기 노트를 보호할 수 있도록 경첩의 형태로 만들었으며, 개인적인 글을 편지 형태로 최초의 사람은 그리스 학자 카드머스로 추측된다.
이후 여러 가지 식물추출물이나 광물에서 뽑아낸 잉크가 다양하게 발명, 사용되었다.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필기도구는 AD700년에 소개된 깃털 펜이다. 가장 강한 깃털펜은 봄철의 살아있는 새의 왼쪽 날개 끝에서 다섯 번째 것이다. 왼쪽 날개는 깃털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오른 손잡이에게 아주 적합한 형태이다. 그 중 거위 털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백조 털은 아주 귀하고 비싼 것으로 여겨졌다.
좌절이 낳은 발명 워터맨 지금은 프랑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만년필, 워터맨. 19세기 말 미국 뉴욕의 보험 판매원 루이스 에드슨 워터맨은 중요한 계약을 진행하던 도중 낭패를 보게 된다. 고객이 깃털 펜으로 서명을 하려는 순간 펜에서 잉크가 떨어져 계약서가 엉망이 된 것이다. 워터맨이 새 계약서를 가지러 사무실에 다녀온 사이 다른 판매원이 그 계약을 가로챘다. 상심한 워터맨은 잉크가 번지지 않는 펜을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1883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게 잉크가 내부에서 흘러나오도록 고안된 만년필이었다.
독일제 만년필 몽블랑
‘명품’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제품은 독일제 몽블랑. 독일 함브르크의 문구점 상인 C.J.휘스와 은행가 C.W.라우젠, 그리고 베를린의 기술자 W.잔보아 이들 세 사람이 1906년 함부르크에 조그마한 만년필 공장을 세우면서 몽블랑이 탄생하게 된다.
몽블랑이 본격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1910년 6각형의 심벌마크와 몽블랑 봉우리 높이를 의미하는 ‘4810’ 이라는 숫자를 만년필 펜촉에 새기면서 부터이다. 몽블랑의 심벌마크인 6각형의 흰별(white star)은 눈덮인 몽블랑산 봉우리의 정상을 상징하며 그 높이는 해발, 4810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모든 몽블랑 만년필의 펜촉에는 ‘481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으며, 이 심벌마크는 유럽인이 몽블랑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최고의 만년필을 만들겠다는 신념과 철저한 장인 정신을 그대로 각인해 놓은 것이다. 한국인에게 친근한 파카만년필
미국제 파카는 1970, 1980년대 졸업 및 입학선물의 대명사였던 브랜드. 낮은 가격대의 제품이 많아 ‘고급’ 이미지가 희석되긴 했지만 여전히 고가 제품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브랜드다.
현재 백악관의 공식 펜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듀오폴드’ 라인은 파카의 대표적인 고가 모델인데 ‘부인, 캐딜락을 타는 남편께는 이 듀오폴드 만년필이 어울리지 않을까요?’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펜촉이 부드러워 필기 량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한 ‘소네트’,물방울 보석 모양의 클립이 인상적인 ‘일립스’ 등이 인기 제품이다. PEN COLLECTION 1. 라미 사파리 만년필
최근 가장 급상승하는 브랜드! 저렴한 가격,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 펜촉의 호환성이 용이하고 강성촉(단단한 촉)으로 학생이나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제품.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양한 칼라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음.
소비자가격: 4만5000원 / 판매처(오프라인샵- 비젠(besen) / 온라인 www.bestpen.co.kr 베스트펜- tel: 02-2052-6641)
2. 워터맨 엑스퍼트 만년필
워터맨 만년필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부드러운 필기감과 유럽스타일(프랑스)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상품.
바디 마감재를 다양하게 채택하여 선택의 폭이 넓고 색상도 다채롭게 출시. 최근 펜파우치가 함께 내장 구성된 엑스퍼트 시티라인 후속 시리즈도 신상품도 입고. 소비자가격: 20만원 3. 펠리칸 m400 만년필 일명 고시용 만년필로 널리 정평이 나있는 펠리칸 만년필은 독일 정통의 플런저 방식(병잉크전용)으로 풍부한 잉크량과 가늘은 세필촉, 가벼운 수지재질과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 14k 금펜촉이며, 펠리칸 m시리즈 중에 심볼 모델이다. 소비자가격: 28만원 4.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p164 볼펜
몽블랑 제품 중에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최근에는 금장보다 백금장(은장)이 대세! 젊은층도 많이 사용한은 인기제품, 오래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로 몽블랑 펜중에 가격대도 가장 저렴한 편인 모델로 베스트셀러. 소비자가격: 40만원
5. 쉐퍼 프리루드 락카 ct 볼펜 쉐퍼 제품 중에 가장 대표적인 모델인 프리루드 시리즈 중에 락카 소재로된 볼펜으로 최근 출시된 신상품. 장식부가 크로트림(CT)으로 제작되어 있어 블랙&실버 스타일로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고급스러운 제품. 소비자가격: 7만원 6. 파카 뉴소네트 복 락카gt 만년필
파카 제품 중에 가장 최근에 출시된 모델로 한글 필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펜촉으로 인기몰이.
펜촉에 세겨진 福에 좋은 의미와 고급 원목 케이스에 담겨져있어 기프트 선물용으로 강추. 소비자가격: 35만원 콘웨이 콜렉션 Churchill Series (처칠 시리즈)
전쟁 기간 동안 Conway 펜을 사용했던 정치가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Churchill 콜렉션. 에보나이트 같은 전통 재료와 현대적 감각의 레진 재료를 둘 다 이용할 수 있는 펜은 고급 블랙 색상에서 굉장히 다채로운 바이브런트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이 마련되어 있다. 117만원. www.conwaypen.co.kr
Drake ST Silver/ Drake Vermeil (드레이크 실버/버메일) 새겨진 길로쉬(Guilloche) 무늬는 캡과 배럴에 잔잔한 물결 무늬를 만드는데 이용되며, 이것은 고광택의 캡 탑, 캡 밴드, 그리고 배럴 앤드 부분과 대조를 이룬다. 견고한 순은 섹션(section) 부분은 손 안에서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되어 있어 필기시 안정된 균형 감을 보장한다. 각각의 펜은 캡 밴드 상에 Drake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캡의 탑 부분에는 Drake 공의 기함이었던 The Golden Hind 호 모양이 새겨져 있다. Conway의 Drake 펜은 세계적으로 귀금속으로 평가 받는 영국의 순분 인증 각인을 담고 있다.
Wellington Series (웰링톤 시리즈) Wellington은 세련된 만년필, 필기감이 매끄러운 롤러펜, 그리고 편리한 볼펜과 펜슬 4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펜이다. 전통적인 펜 디자인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하고 있는 Wellington 펜은 캡과 배럴에 섬세한 곡선미를 주어 새로운 감각을 제공한다. 정교한 만듦새와 하이 패션을 자랑하는 Wellington은 풍부한 마블링 레진과 골드 트림(금 장식)의 결합으로 완성된다. Elegance Nightingale Series (나이팅게일 시리즈)
엘레강스 시리즈는 이번으로 세 번째 에디션 출시에 해당된다. 엘레강스 레인지의 펜은 개별적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영국 장인의 탁월한 솜씨로 완성된다.
순분 인증 각인이 새겨진 순은으로 구성된 이 펜은 캡과 바디에 새긴 매우 섬세한 길로쉬 팍스-헤드 (여우머리) 모양과 함께 Faberge(파베르제)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은은한 라벤더 색조에 바이브런트 에나멜로 솜씨 좋게 입혀 놓았다.
만년필은 18 캐럿 순금에 로듐으로 도금한 납을 장착하여 사용한다.
Evolution ST Silver (에볼루션 ST 실버)
일반적으로 완벽한 럭셔리 펜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3가지 요건이 있다. 그 3가지는 바로 무게감, 균형감, 그리고 미적 감각이다.
무게감과 미적 감각은 매우 개인적인 취향에 속하지만 지금까지 펜의 중심을 개인 선호에 따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Conway Stewart는 개인적인 필적에 따라 펜의 균형 감을 조절하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꼬박 3년이라는 시간을 가졌다. 특징은 손의 피로를 줄여주며, 일정한 필기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Elegance Oliver Cromwell (올리버 크롬웰)
Conway Stewart 크롬웰 한정판은 순은으로 세심하게 만들어지며, 큰 호평을 받은 Conway의 Elegance 시리즈의 뒤를 잇고 있다.
캡과 배럴(몸통)은 세련된 폭포 모양의 레이스 문직 무늬로 새겨진 길로쉬(새끼 무늬)로 장식을 하고 있으며, 이것은 풍부한 색감의 진홍색 에나멜로 덮여있다. 선명한 색상의 레드 캡과 배럴은 클립과 캡 밴드로 강조되며, 배럴 끝부분은 순은으로 매끄럽게 마감 처리되어 있다.
Gold Deco Diamond (골드 데코 다이아몬드)
Conway Stewart Elite 콜렉션은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무엇보다도 기능성이 탁월한 필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 장인의 수작업 솜씨가 돋보이는 Elite 콜렉션의 펜은 18 캐럿 순금으로 만들어 졌다.
Deco Diamond 펜은 Elite 콜렉션에서 최근 선보인 모델이다. 각각의 펜은 아르데코 운동의 스타일을 떠올리는 길로쉬 무늬로 새겨져 있다. Deco Diamond는 수작업을 통하여 바이브런트 레드 에나멜이 정교하게 입혀지며, 세련된 디자인을 보완하는 한편 대조를 이루게 하는 블랙 에징(테두름)이 함께 어우러진다.
7. 까렌다쉬 두나스 샤이니 볼펜
고급필기구 중에 볼펜심의 부드러운 필기감이 압권인 브랜드인 스위스의 명품 까렌다쉬 볼펜. 지퍼형 펜파우치가 내장되어 있어 휴대성이 좋고 스크래치를 줄이고 쉽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소비자가격: 9만원
8. 그라폰 파버카스텔 기로쉐 볼펜 파버카스텔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품 브랜드 그라폰 파버카스텔의 가장 보급형 제품으로 기로쉐무늬(파도물결 무늬)가 특징. 클립을 감싸고 있는 상단 장식부가 돋보이는 신사 정상에 악세서리 역할로도 돋보이는 상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멋스러운 세련된 상품. 소비자가격: 19만원 펜 갤러리아 1.카렌다쉬1010 한정 만년필
‘10시 10분’ 시침과 분침이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형상화하여 위대한 스위스 시계 기술을 재현한 카렌다쉬 한정판 “1010” 만년필, 전세계 500자루 중 국내 2자루만이 수입 판매.
정밀한 시계 내부를 형상화한 톱니바퀴 디자인의 바디와 손목시계의 태엽장치를 연상시키는 캡은 18ct와 로듐코팅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문양의 펜촉으로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
판매처: 펜갤러리아 www.pengalleria.com 문의전화: 02)539-9955 / 1935 2.파카 소네트 복(福) 스텐스틸 만년필
필기구의 명가(名家) 파카에서 한글 필기에 적합하도록 만든 만년필로 알파벳 필기각인 50도에서 한글 필기각에 알맞은 70도로 펜촉을 제작하여,
한글 필기시 정교한 잉크 조절을 통해 선의 강약을 자유로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
3.파카 클래식 스텐 금장 볼펜 1967년 생산 발매된 이후 파카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잡아온 파카 클래식 볼펜은 1984년 미국의 3M사에 의해 우주선 디스커버리호에서 우주공간 적응 실험용으로 사용된바 있다. 4.펠리칸 M400(흑청) 만년필 전문 브랜드 펠리칸의 M400 만년필, 14K 펜촉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필기량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모델. 일명 ‘고시용 만년필’로 불리는 M400 만년필은 플런저 잉크주입 방식과 잉크 저장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 5.라미 사파리 만년필
독일 필기구를 대표하는 라미의 사파리 만년필은 고정그립으로 필기 스타일을 바로 잡아주어 만년필을 처음 쓰는 초보자 또는 학생에게 매우 이상적인 펜. 강하면서 탄력 있는 스텐레스 펜촉은 빠른 글씨 사용에도 적합.
6.오로라 옵티마 만년필 2008년 국내 새롭게 런칭되는 오로라는 국내 많은 만년필 매니아들이 기다려온 브랜드로 1919년 창립이래 모든 상품이 이태리 본사에서 직접 제작되어 전세계 판매되는 이태리 명품 필기구. 오로라 옵티마 만년필은 1930년대 베스트셀러의 복각판으로 14K펜촉에 링에는 고대로마시대의 그레카패턴의 오로라 로고가 각인되어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돋보이는 펜.
7.플래티넘 밸런스-S 만년필 국내 런칭 된 브랜드 중 최고의 극세필(UEF)을 자랑하는 플래티넘 만년필은 다이어리 및 노트 등에 깨끗하고 정갈한 글씨를 쓰기에 이상적인 펜으로 만년필만의 독특한 필기감과 더불어 잉크 흐름까지 느낄 수 있어 학생을 비롯한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펜. [펜앤아트(Pen&Art) 매장] 국내 최초의 고급 필기구 전문 매장으로, 몽블랑/워터맨/펠리칸/파카/크로스 등 전 브랜드를 망라하고 있다. 고가 제품은 물론,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한정판/희귀 제품도 다수 전시하고 있다. 원두커피 향 속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며 제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필도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1층 02-565-4810 [박주연 프리랜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49호(08.10.20일자)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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