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속
유시민의 광란(狂亂) 본문
유시민의 요즘 언행이 우습다고 해야 할까요, 전혀 정상적이지 못합니다. 미친 수준? ㅎㅎ
그 정도 위치에 올랐고, 많은 것을 누릴만큼 누리고 있으면 좀 겸손해지고 남을 헤아릴 줄도 알아야 하건만 그 반대 아니겠습니까.
그가 부리는 땡깡, 꼬장, 경거망동의 핵심이 무언줄 아십니까. 바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을 합당한 후에 민주당을 접수하고 조국을 대권 후보로 미는겁니다.
이를 위해 정청래, 최민희 등 민주당 강경파를 동원했고, 김어준과 최욱을 꼬드겨서 나발 불게 했는데 맘대로 되지 않으니까 참지 못하고 막무가내 짓을 하는 것이지요.
뭐 검찰개혁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성동격서의 수법이고, 진심을 숨기고 있는겁니다.
그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과 비슷하다는 말까지 했는데 이 대통령으로서는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창피합니다. 그동안 진보 진영의 대표적인 스피커 역할을 해왔기에 이해하고 지지하고 그랬는데 저 정도라니.
유시민이 현 정부 탄생에 얼마나 공헌했고, 그래서 어느 정도의 지분이 있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고 해도,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대통령을 공격하고 폭망할게 분명하다고 악담을 퍼붓는 행위는 그의 밑천, 본색이 다 드러났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겠죠.
이렇게 되면 유시민의 과거의 언행에 대해서도 다시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1980년 서울상대 학생회장 일 때 계엄사 합수부에 끌려가서 다른 운동권과는 달리 폴려난 이유가 석연치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운동권 동료 77명의 명단과 행적을 밀고해서 그 댓가로 석방된거라고 주장하고 있고 유시민은 이에 대해 지금껏 어떤 해명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둘째, 1981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으로 붙잡힌 방송대 재학생 전기동을 직접 고문했다는 사실의 진위입니다. 일부에서는 유시민이 전기동을 붙잡아 직접 물고문 등을 실시했고, 그래서 나중에 재판을 받아 1년 실형을 살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셋째, 1987년 대선 당시 김대중은 필패한다며 조순 서울시장을 지지했고, DJ 재임시절에 비서들이 정치를 다하고 있다며 심지어 정신이상자라고 몰아 붙이며 하야하라고 비판을 가했습니다.
넷째, 노무현 사후에 민주당은 친노가 아니라며 탈당하여 국민참여당을 만들어 경기지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나중에 국민참여당이 통합진보당과 합당하고 대표까지 지낸 다음 탈당했습니다. 한마디로 정치분열의 중심에 있었죠.
다섯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지내면서 재단을 완전 사유화 했다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재단 방송 알릴레오를 유시민 자신의 책을 홍보하는데 이용하다 재단에서 물러나게 된 과정이 석연치 않습니다.
여섯째, 노무현 재단 계좌를 검찰에서 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가 허위사실로 판명되어 한동훈에게 사과문을 썼는데 그 사과문 내용을 보고 저는 병자호란 후에 청나라의 강압으로 세운 삼전도비가 생각났습니다. 그만큼 굴욕적인 내용이었죠.
일곱째, 그는 과거에 여러차례 20대 청년과 여성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많이 했지만 이에 대해 어떠한 사과나 해명이 없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평생 친구라고 대통령이 직접 밝혔던 강금원 회장은 유시민을 친노가 아니라며 멀리했다고 하죠. 노 대통령 역시 유시민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정치만 한다며 우리 편이 아니다라고 했답니다.
뭐, 일일이 열거하고 들추면 얼마나 깨끗하고 오점이 안나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유시민이 하고 있는 언동은 이해불가 측면이 많습니다.
저 역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합해서 단일 대오로 나가야 하고, 조국 역시 대권 주자 경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대통령과 민주당이 합당에 드라이브를 걸지 않고 머뭇 거리고 있는 이유에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 것이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유시민의 막무가내식 언행이 오히려 조국혁신당과 조국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우게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당연히 참고 기다려야죠. 그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의 이런 행동은 지금까지의 스피커 역할이 민주진보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 그런 것 아닐까하는 의구심을 갖게합니다.
유시민의 관상을 유심히 살펴 봤습니다. 저는 항상 얼굴 관상에 진심이죠.
한마디로 평온한 얼굴과는 거리가 먼 형상입니다. 얼굴 가득히 화, 짜증, 분노가 노출되어 있고, 성격까지 급하고 오만한 상입니다.
진보 진영 덕분에 돈도 벌고 그만큼의 영화를 누렸다면 이제는 좀더 넉넉해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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