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먹거리
장성 대덕휴양관 식당
희망연속
2015. 5. 4. 18:28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성 축령산을 찾았다.
편백나무가 힐링에 그만이라고 해서 수소문 하다가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이 최고라는 소문듣고 두번째 찾은 곳이다.
대덕휴양관을 숙소로 정했는데 이 곳은 손님이 원할 경우 밥을 지어준다.
그런데 식당 아주머니가 의외로 솜씨가 있고 친절하기 까지 하다.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한 후 들렸더니 정갈하게 한상 내온다.
일반 정식백반이다. 1인분 7천원
나물과 다른 반찬들이 짜거나 맵지않고 수수한 맛이다.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아서일까.
닭, 오리백숙도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대덕휴양관에 묵지 않는 손님들도 전화로 부탁하면 밥을 먹을 수 있다.
장성 축령산 일대는 편백숲으로 근래들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기는 하지만 식당이나 휴식시설이 마땅치 않다.
아무튼 괜찮은 곳.